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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샘 보컬 강의 복식호흡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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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기박치기 22-01-10 12:14 637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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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성준샘의 족집게 보컬 강의 |
노래할 때 적용 가능한 복식호흡하는 법 궁금하신가요?
각 장르마다 혹은 보컬 트레이너마다 가르치는 호흡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성악과 뮤지컬, 실용음악까지 모두 전공하고 한국발성교정협회 회원이신 성준샘이 어떻게 호흡해야 대중가요 부를 때 도움이 되는지 경험을 통한 방법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먼저, 호흡법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흉식호흡, 복식호흡, 흉복식호흡
흉식호흡은 빠르게 숨을 마실 때 필요한 호흡으로 마라톤이나 수영 등 빠른 호흡이 필요할 운동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호흡으로 노래할 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식호흡은 단전호흡이나 요가, 노래 등 깊은 호흡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호흡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들숨 시 배가 부풀어 오르는 호흡입니다.
마지막으로 흉복식호흡은 흉식 20% 복식 80%를 섞어주어 상체 전체를 통으로 쓸 수 있는 호흡법으로 폐의 원활한 확장과 가슴이 꺼지지 않도록 위치를 잡아주며 입 밖으로 소리를 좀 더 쉽게 꺼낼 수 있기에 노래할 때는 이상적인 호흡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호흡연습은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요?
숨은 코로도 마실 수 있고 입으로도 마실 수 있습니다.
입으로 마실 때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호흡을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입이 건조해지고 성대가 마르기 때문에 장시간 노래를 부를 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반면에, 코로 마시면 많은 양의 호흡을 들이쉴 순 없지만 성대가 마르는 것을 보호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며 배로 들어가는 압력을 더 느낄 수 있기에 추천드리는 연습법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역시 코와 입으로 함께 마시는 것이지만 처음에 익숙지 않다면 코로 먼저 마시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가창시엔 많은 양의 호흡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연습할 때는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마시는 연습을 하여 횡격막에 자극을 주어 최대한 압력을 느끼셔야 합니다.
처음엔 횡격막이 굳어 있기 때문에 배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옆구리나 등까지 부풀어 오르는데 힘으로 팽창하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 상체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배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만 느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복식호흡을 연습하더라도 가창에 적용하기 위해선 들숨뿐 아니라 날숨이 중요한데요.
날숨 연습에 관해서는 다음 시간에 배워보도록 하고 오늘은 영상강의를 통해 좀 더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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