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기박치기 보컬학원 노래/발성 녹음곡 피드백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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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회원분의 고민은 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아 어떤 날은 노래가 잘되고 어떤 날은 잘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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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김동률의 감사를 불러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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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발성을 배운 소리는 아니고 노래를 꾸준히 불러온 소리입니다.

이런 분들은 표현과 느낌 위주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소리가 발생하는 원리와 성대의 움직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당일 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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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편하게 나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성대가 잘 붙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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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잘 붙으면 저절로 압력이 생겨서 그 압력 값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다른 외부 근육의 개입이 최소화되지만, 성대가 벌어져 있으면 호흡이 다 새기 때문에 압력이 안 생겨서 강제적으로 압력을 만들기 위해 목에 힘을 주게 되어 평소 잘 올라가던 음역대인데도 불편하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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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성대가 잘 붙는지 안 붙는지에 대한 감각을 모르기 때문에 막연히 컨디션에 의존하게 되어 항상 불안한 마음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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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성대가 안 붙었을 때는 어떤 식으로 연습을 해서 정상 컨디션으로 끌어올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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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컬 피드백 담당 선생님의 설명과 시범 소리를 함께 들어보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