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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 때 노래방 가는 게 두려워서 여러 군데 보컬학원을 알아보시다가 상호가 정말 맘에 들어서 등록을 하신 후 열심히 음치 탈출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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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성인분들은 애창곡 완성 위주의 노래방회식반을 선호하시는데, 이 분 같은 경우는 이왕 배우는 거 기초부터 다 교정 받고 싶어서 발성가창반으로 신청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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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발성을 배우지 않고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노래방에 가면 컨디션 기복이 심합니다.

어떤 날은 노래가 잘 나오고 어떤 날은 노래가 안 나오고..

그 차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선 목 푸는 법을 익혀 평소에 꾸준히 연습하여 습관화 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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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목과 주변 근육, 혀뿌리 근, 입술 근육 등이 경직되어 가창을 하지 못하게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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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힘을 빼주면 되는데, 그 연습법을 몰라서 그리고 알아도 실천을 안 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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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식으로 목을 풀어줘야 하며 그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실제 보컬 수업 때 배우는 연습법을 보면서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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