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수원노래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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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못하는데 최근 등산 모임에서 식사 후 노래방 가는 일이 잦아져서 매번 불참할 수도 없어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배우러 오신 성인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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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사적 모임이나 친목모임이 잦아지게 되는데 그동안 바쁘게 살면서 노래 부를 일이 없다가 갑자기 많아지게 되면 평소 노래연습을 안한 것이 후회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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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 박자 불안하게 마치 소음공해처럼 노래 부르는 자신의 모습이 창피하기도 하고 자신감 없어 보일까 봐 자리를 계속 피하게 되고 참석하더라도 노래 안 부르고 박수만 치고 있는 것이 초라하기도 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비칠까 봐 걱정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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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만 노래 못해서 고민하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상 알고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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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남들 앞에서 자신 있게 노래 부르기 위해. 남 몰래 노래를 배우는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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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고 얘기하면 또 놀림당할까 봐 정말 아무도 모르게 배우는 분들 그 심정 다 이해하고 있는 곳이 여기 음치기박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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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운동이나 취미는 못하니까 배우는 것이고 당연시 여기는데 유독 노래를 배운다고 하면 눈치를 보는 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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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랜 기간 마음속에 자리 잡은 트라우마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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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인식이 음치가 무슨 병인 것 마냥 놀림의 대상으로 몰아가다 보니 스스로 기가 죽어 마음의 병이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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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못하면 아무렇지 않은데 노래 못하면 왜 부끄러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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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피하지 마시고 몇 개월 배워서 노래방 가면 당당하고 떳떳하게 마이크 잡고 노래 한 곡 뽑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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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원노래학원에서 발성교정중인 수업 영상 잠깐 보겠는데요, 평소 노래를 안 부르면 소리 지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소리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후련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