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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컬학원 고음연습 수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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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기박치기 24-09-10 08:21 154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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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오늘은 고음이 잘 안되서 보컬 학원에 등록해 열심히 수업을 받고 계신 한 수강생의 레슨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고음이 어려운 분들은 대부분 진성으로 고음을 내려고 하다가 목에서 소리가 막히고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성대는 두 가지 소리밖에 낼 수 없습니다.

성대가 붙었을 때 나오는 진성(육성)과, 성대가 벌어졌을 때 나오는 가성입니다.

진성은 목소리의 톤을, 가성은 음역대를 담당하죠.

즉, 고음을 내려면 진성 대신 가성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가성으로만 노래하면 고음은 되지만 소리가 얇고 약하게 들리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진성과 가성의 중간 소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소리가 바로 '삑사리'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어떨까요?

노래방에서 '삑사리'가 나면 민망해서 바로 노래를 멈추고 마이크를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음이탈이 나면서 성대가 새로운 소리에 적응해 가야 하는데, 그 시간을 주지 않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노래 중 '삑사리'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드디어 고음을 터뜨릴 실마리를 찾았구나!'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내가 느끼기엔 가성처럼 들리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진성처럼 들리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듣는 소리와 상대가 듣는 소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 점을 기억하면서 연습에 임해보세요.

이제, 삑사리가 나왔을 때 선생님이 어떻게 지도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ilovehhl/22357119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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