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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수원보컬] 호흡 낭비 없애고 단단한 소리 만들기 - 봉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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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기박치기 19-01-18 20:48 76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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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성연습 없이 노래연습만 계속할 경우 나타는 문제점에 관한 영상 답변 시간입니다.

발성법 연습 없이 원곡 가수의 창법 위주로 카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리를 컨트롤할 수 있는 성대의 상태를 만들어 놓지 않은 상태에서 들려지는 소리만 따라 할 경우 단단한 소리를 만들기가 힘들어집니다.

배우지 않았을 경우 누구나 처음에는 성대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성대를 닫는 감각을 끼워야 합니다.

하지만 성대를 닫고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부르면 느낌이 죽기 때문에 열었다 풀어줬다를 반복하면서 호흡에 감정을 싣고 노래를 표현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프로 보컬들은 성대를 닫을 줄 알기 때문에 저음에는 풀어서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인들은 풀어서만 소리를 내기 때문에 도입부는 비슷할지라도 노래가 전개될수록 호흡 낭비가 심해 목이 서서히 조여오게 됩니다.

그래서 노래연습을 할 때는 먼저, 감정을 없애고 소리 자체를 가창에 그대로 적용시킨다는 생각으로 탄탄한 기초를 만드셔야 합니다.

시작부터 성대를 잘 닫아서 호흡의 낭비 없이 연습을 한 후 성대를 컨트롤할 수 있는 감각이 생겼을 때 호흡에 감정을 싣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기초 발성 연습일 때는 호흡이 100프로 소리로 전환되어 나오는 단단한 소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보컬 피드백 담당 선생님의 영상 답변을 참조하셔서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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