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한가지 일에 몰두하는 것은

 

타인으로 하여금 멋지게 보일수도, 혹은 광적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보여지는 시각은 상대방의 모습과 행동패턴에 의해서 좌우되는 건지도.?

 

흠... 알 수 없을지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모습이

 

점점 더 견고해 보일지, 그와 반대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지는

 

스스로 보는 육안으로는 찾아보기 힘들수도 있겠다.

 

 

 

고로케를 한 봉지 샀다.

 

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속안을 들여다보니 그안에는

 

 

상상과는 다른 결과물이 존재하고 있었고..

 

나름 야채가 듬뿍듬뿍~ 일거라 생각했지만, 실상 다른 모습을

 

보고 난 후에야,

 

 

내가 바란 모습과 다른것이었다는 것에 대한 물밀듯이 쏟아져 오는 충격!!

 

 

헐!

 

 

 

사람도 그렇다.

 

겉이야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사람의 속이 꽉 찼는지, 텅텅 비었는지, 완전 딴판인건지...

 

 

노래도 그렇다.

 

제목 뭔가 있어보이고 인트로 좋다 해도 뒤에 흐르는 오토튠.. 오토튠.. 오토튠.. 오토튠.. 오토튠..

 

 

 

주변에도 오토튠같은 바이러스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곤 하는데,

 

이거참 ㅋㅋㅋㅋㅋ

 

 

고로케 퍼먹어. ㅡ_ㅡ....ㅋ

 

 

음....

 

 

 

이런것도 망상이 될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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