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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발성의 다양성 - 김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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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규
작성일12-04-03 18:46 조회1,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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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인레슨과 클레스 레슨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발성지도를 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발견하게 된 발성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경우는 생각보다 여러가지임을

 

새삼 느끼고 있고, 놀라기도 한다. (소리의 다양성은 끝이 없을지도...)

 

 

현재에도 발성의 교정을 희망하는 레슨생들에게 그에 대한 해법을 내놓으며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레슨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개인마다 현재 지니고 있는 발성의 문제점은 다양하고 제각각 이다.

 

 

때문에 모두 같은 방법으로 의존하여 발성을 교정하기란 쉽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이러하다.

 

 

- 자신의 목소리를 모르는 경우 (노래마다 목소리가 달라지는 케이스)

 

- 소리를 앞으로 잘 꺼내지 못하는 경우

 

- 발음문제로 소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 호흡조절의 문제가 있는 경우

 

- 소리의 경로를 잘못 이동시키는 경우

 

- 몸에 무리한 힘을 주어 소리를 내는 경우

 

- 성대의 단련이 부족한 경우

 

 

그 외에도 자신이 미처 몰랐던 좋지 못한 습관이 몸에 베어있는 것을 수정하여

 

편하게 소리를 내도록 하는 것이 발성의 궁극적 목적일 것이다.

 

 

발성연습의 과정은 단순하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발성과정 중에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잘못된 발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발성연습은 있으나 마나 이다.

 

 

발성연습을 하는 자세로써 한마디 덧붙여본다면,

 

발성이란, 말 그대로 소리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기왕 소리를 내는대에 편하게 내려 하는 것이 목적이지 않겠는가?

 

 

발성적인 문제는 개개인이 잘못된 소리를 냄으로써

 

이를 반복하였을 경우 생기게 되는데,

 

내가 무엇이 문제인가, 이를 어떻게 고쳐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이는 아무리 좋은 발성연습을 배우고 습득했다 하여도

 

쉽게 고쳐지지 않으며, 적용되지도 못하게 된다.

 

 

결국, 발성연습에 효과를 보는 이는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리의 방법을 초기화 시키고 연습하는 사람이 유리하게 작용된다.

 

 

 

 

발성은 본인이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발성방법을 응용하는 것이 아니라,

 

발성방법으로만 의존하며 이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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