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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음역대] - 김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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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규
작성일12-04-03 18:52 조회1,495회 댓글0건

본문

누구나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한다.

 

그리고, 고음역대를 내고 싶어 한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고음역대 낼 수 있나?

 

 

많은 이들은 이것?! 에 대하여 혼동을 겪을 것이다.

 

 

성악에서도 파트별로 나누고 있다.

 

베이스 / 바리톤 / 테너

 

 

물론, 베이스같은 바리톤도 존재하고,

 

테너같은 바리톤도 존재한다.

 

 

허나, 한계음역대에 의한 자신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은

 

옳지 못한 것이라고 바라봐야 할 것이다.

 

 

발성이 슈퍼맨이 되는 숨겨진 비약같은 것이 아니다.

 

(포기하지 않고 믿고 있는 이들도 있겠지만....)

 

 

레슨을 함에 있어서 항상 새로움을 배우는 입장으로써,

 

한사람 한사람의 음역대는 각각 다르며,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가창의 실력 또한

 

달라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악기(성대)의 효율성

 

극대화 하여 사용하는 자가 옳을까,

 

 

무턱대고 고음역대를 찌르는 노래를 부르고 나서

 

성공했다고 기뻐하는 자가 옳을까?

 

 

생각은 자기 마음대로 이지만,

 

청취자의 입장은 차이가 있으리라 본다.

 

 

아직 나 역시도 음역과 발성의 교차로에서

 

고민하며 배워야 할 점들이 많이 있겠으나,

 

 

확실한 것은 참새가 황새 따라하긴 어렵다는 것.

 

참새는 참새고, 황새는 황새일뿐!

 

참새의 매력이 따로 있고, 황새의 매력이 따로 있는 것인데........

 

 

 

 

 

기억하자.

 

발성은 음역대의 새로운 창조가 아니라,

 

자신의 음역대를 최고조까지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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