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법(breathe technic) 가창 밸런스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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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규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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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람은소리를 내기위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
이는 학습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본능에 의해서이다.
이 자연스러운 호흡은 노래를 할 때에도 매우 유사하게 이어져야 하지만 소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습관에 의해
옳지 못한 호흡으로 노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곤 한다.
잘못된 호흡의 대부분은 음정이 올라갈 수 록 힘껏 소리를 크게 내지르겠다는 생각으로 들이쉬는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결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높은 음정의 노래를 몇 번 해본 사람이라면 벌써 체험해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목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소리낼 수 있는 호흡법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일까?
아래의 질문의 답변을 보고 그 이해를 돕길 바란다.
< 질문 >
들이쉬는 과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답변>
들이쉴 때 목은 ‘어’ 상태로 열고(내려놓고) 복부주위가 불러오도록 들이쉬어라!
어떻게 소리를 낼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아마도 들이쉬는 연습이 목표가 생기므로 그리 막연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부터 연습하게 될 호흡법은 바로 '두성'을 내기 위한 호흡법이다.
들이쉬는 과정에서는 목을 아래로 편하게 내려놓으며(‘어’ 상태) 깊이 호흡을 들이쉬어 힘을 빼는 이완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호흡을 발생시키는 것만을 우선 이해하면 되는 것이다.
그 호흡을 항상 선행시켜 안정된 목소리를 실어내는 것이 발성의 시작임이로.
(이후에 횡격막/복부를 활용하여 소리를 음정화시켜 활용하지만, 우선 그 기초를 이해하도록 한다)
그렇다면 악절에서 쉼표의 의미는 단순히 쉬는 구간이 아니라 다음 음계를 발성하기 위해
발성기관을 알맞게 '준비하는 구간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 '준비하는'라고 하는 것은 바로
* 들숨시 호흡을 깊이 들이쉬며 목구멍이 깊게 열리도록(‘어’) 하며, 복부와 옆구리 등쪽
까지 불러올 수 있도록 들이쉬어 주는 것.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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