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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래를 부를 때마다 목소리가 바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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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규
작성일12-06-19 15:48 조회1,299회 댓글0건

본문

(질문)

 

 

노래를 부를 때마다 목소리가 바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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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러한 문제점을 호소하는 아마추어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가수들도 노래를 연습을 하면서 원곡을 부른 싱어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 일 것이다.

 

 

어느정도 원곡의 느낌을 내기 위해 우리 몸에 행하는 최선책은 그 가수의 음색을 흉내내는 것이다.

 

허나 문제는 목소리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이 아마추어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겠지만, 앨범을 준비하는 가수가 곡을 받아서 노래연습을 할 때

 

어떤 목소리로 노래를 해야 할지 고민한다면 문제는 크게 달라진다.

 

그렇다면 그 가수의 곡들은 참으로 다양한 음색을 지니게 될 것이다.

 

 

이는 결코 장점이 아니다.

 

 

수의 생명은 개성있는 음색이다.

 

 

음색은 그 가수의 얼굴과도 같기 때문에, 가수의 이미지에 대단히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발성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면,

 

 

 

- 노래를 틀어놓고 원곡의 가수와 함께 노래하지 말라!

 

 

 

 

- 지나친 기교와 감정은 역시 원곡 가수의 소리를 따라가게 됨으로 한 소절 한 소절

 

 

  동요를 부르듯 정직하게 소리내자!

 

 

 

- 이 역시 어렵다면 원곡의 음정을 소리내기 편한 음정으로 낮추어 노래하라!

  

 

 

 

* 참고로 '동요연습' 을 해보는 것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 녹음기가 있다면 지금과 같이 부르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자!

 

   

  처음에는 투박하고 듣기싫은 자신의 목소리가 점차 편안한 발성으로 연습되면 마치 가수의 음색과도

 

유사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 남의 소리를 따라 해서는 결코 발성이 갖추어야 할 핵심 요소를 찾아내지 못한다!

 

 

 

 

 

Written By - 이윤석(Roc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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